고성 삼산면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쌀20㎏ 15포대 모아 각 마을 경로당·복지시설 ‘와로’에 전달

2017-09-06     백삼기기자

고성군 삼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세찬, 부녀회장 구향순)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마을별로 쌀20㎏ 1포대씩 총 15포대를 모아 각 마을 경로당 및 복지시설 ‘와로’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서 본격 벌초철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새마을동산 및 도로변에서 풀베기 작업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전환수 삼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는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바란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