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맞이 도시숲 정비 나섰다

시가지 주요 관문지역·도심 내 녹지대 등

2017-09-13     최원태기자

창원시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시숲 재정비’에 나섰다.

창원시는 추석을 맞아 시를 방문하는 귀향객과 관광객 그리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숲(녹지 및 가로수 등)을 재정비했다.

각 구청, 읍·면·동은 지난 1일부터 장마기간 중 무성해진 중앙분리대, 가로화단, 녹지 등의 잡초를 제거하고 녹지대 내 휴식공간 및 쉼터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가지의 주요 관문지역 녹지대에 발생한 덩굴과 잡초를 제거하고 차량운행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 가지 및 고사목을 선별적으로 제거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신복기 창원시 산림녹지과장은 “가로수와 녹지대 등 도시숲을 신속하게 정비하여 추석명절에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경관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