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명품 포도 특판 행사

주말 직거래장터에서 16일부터 24일까지

2017-09-18     최순경기자

거창 웅양 사과포도영농조합, 곰내미 체험마을이 주관하는 제4회 웅양 포도 특판 행사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웅양 포도는 밤낮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웅양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웅양 포도 특판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웅양 포도영농조합법인, 웅양 곰내미 체험마을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거창 주말직거래장터(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주말마다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판매행사장에서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웅양 포도를 맛볼 수 있으며, 또한, 서울, 통영, 울산에서도 웅양 포도 특판 행사를 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웅양포도 특판행사는 웅양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할 기회가 될 것이며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최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