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축구 꿈나무 독일서 ‘축구 클리닉’

21~28일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 독일 방문

2017-09-21     박철기자

함양군 유청소년 7명과 지도자 1명이 ‘국외연수 클리닉’을 위해 독일에 간다.

군에 따르면 2017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이 21~28일 6박8일 동안 독일 뒤셀도로프 축구단에서 열린다.

선진 축구문화와 교육을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클리닉에는 함양과 거창·산청 등 농·산·어촌 초·중등생과 지도자 등 총 35명이 참가한다.

함양군에서는 김동민(함양중 2)·김진서(함양중 2)·정지수(함양중 2)등 중학생 3명, 강승진(위성초 6)·김진영(함양초 6)·조한울(유림초 6)·허수민(위성초 6) 등 초등생 4 명과 송재욱 함양초 지도자가 참가한다.

이번 클리닉 참가자들은 21일 출국, 뒤셀도르프 트레이닝프로그램 참가, 친선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VS함부르크 경기 관람, 독일체육대학교·축구박물관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8일 돌아온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