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문화탐방 실시

경북 포항시 일원 견학…자원봉사자들 견문 넓혀

2017-09-21     장금성기자

양산시는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상호협력 및 직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작은도서관 워크숍 및 문화탐방을 지난 20일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총 54개관으로 이번 워크숍 및 문화탐방에는 양산시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포은중앙도서관, 어울작은도서관 등 견학을 통해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얻고 양산시 운영 시스템과 비교 분석해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각 도서관 간의 정보교류로 작은도서관 상호협력의 장이 되기도 했고 작은도서관에서 봉사하는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보내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새로운 의지를 가슴 가득 채우고 돌아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나동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작은도서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작은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