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찾아가는 치안정책설명회’ 주민 호응

2017-09-25     홍재룡기자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22일 오전 계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용기 경찰서장, 손흥태 계성면장, 계성면 마을이장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등 경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5월 19일 창녕읍에서 시작한 창녕경찰서의 ‘찾아가는 치안정책설명회’는 경찰서장이 직접 14개 읍·면 이장단회의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날 22일 계성면을 마지막으로 14개 읍·면을 모두 방문, 500여명의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였고 과속카메라 설치, 반사경 및 신호등 설치 등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50여건을 치안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드는데 노력하였다.

공용기 창녕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