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가스누설 유무·누설 전류측정 등

2017-09-25     박철기자

함양군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내 5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일 지리산함양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총 5개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누설 유무, 누설 전류측정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 미비 사항에 대해선 즉시 보완시정 조치해 군민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박동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점검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수시 점검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들이 안전 불감증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