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탈북민 가정 선물세트 전달

보안협력위원회·진주팔각회 500만원 상당 후원

2017-09-28     안인갑 지역기자

진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서태용)와 진주팔각회(회장 안인갑)의 후원으로 관내 탈북민 가정 67세대에 55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정과 사랑을 베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진주팔각회는 매년 명절때 마다 쌀, 생필품 등 탈북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3월 28일 진주경찰서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탈북민 지원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인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