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금곡 화박골천 특교세 10억원 확보”

잦은 침수 인명피해 우려 완전 해소 기대

2017-09-28     김영우 선임기자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 갑·자유한국당)은 28일 ‘금곡 화박골천 노후제방 보수·보강 공사’를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박골천 노후제방 공사’는 검암리 일원 하천의 1.2Km에 소교량 3개소 등을 재가설 할 예정이다.

현재 진주시 금곡면 검암리 화박골천(소하천)은 제방이 노후돼, 검암리 엄정마을 등 주변 지역의 잦은 침수와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되어 왔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제방 공사가 완성되면, 그간 농경지 침수로 인한 재산상 피해와, 주변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하박골천은 잦은 침수로 인해 재산상 손해는 물론 인명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면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해 줄 노후 재방 보수 공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주민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