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개원 14주년 기념식 개최

“행복한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2017-10-17     이동을기자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원장 한삼협)이 17일 개원 14주년을 맞이해 ‘하동요양원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행복한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요양원 어르신들과 지역의 봉사단체가 참여해 올바른 효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축하케익 커팅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옥종 여성합창단, 진주MBC예능봉사단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한삼협 원장은 “개원 14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에게는 더 많은 책임감이 요구되고 있으며 변화하는 정책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 해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후원자에게도 감사의 큰 절을 올리며, 투명한 시설운영과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하년 하동요양원은 하동군 1호 노인복지시설로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시설운영과 시설의 사회화 실현 및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시설운영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는 최우수 장기요양기관이다. 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