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사랑나눔’ 봉사단 개최

직접 만든 쿠키·국수·생필품 취약계층 전달

2017-10-25     배병일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회원업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단을 개최해 성산구와 의창구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쿠키와 국수를 전달했다.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효성, 롯데쇼핑(주)창원점, 롯데백화점마산(주), 신화철강(주), (주)세명엔터프라이즈, 신성건설(주), 홈플러스창원점 등 7개 업체 임직원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의 도움으로 만든 쿠키,국수와 함께 쌀, 라면 등 생필품 등을 지역의 취약계층 4곳과 사회복지법인 창원성심원, 선린복지재단 풀잎마을 등 복지 단체에 전달했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여러 회원사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