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좋은세상 천전동협 밑반찬 전달

저소득 어르신 5가정에 직접 만든 음식 나눔

2017-11-02     고두연 지역기자

진주시 좋은세상 천전동협의회(회장 유용준)는 지난 1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5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밑반찬 전달사업은 좋은세상 천전동협의회의 특색사업으로 지난 9월에 독거 장애인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이번에는 홀로 사는 남자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

유용준 회장은 “지난 9월에 장애인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보니, ‘맛이 너무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는 등 수혜자의 반응이 매우 좋고 보람되어 또다시 밑반찬 전달사업을 하게 되었다”며 “올 한해 가기 전 한 번 더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