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2017-11-09     홍재룡기자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9일 오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 9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과 경남도의회 권유관, 김부영, 이상철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최석만 창녕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주고 예방활동에 힘써준 소방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창녕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