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다문화가정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2017-11-14     최원태기자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주거생활 확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 중이다.

기초소방시설이란,소화기및단독경보형감지기의미하며, 이는 2015년 정부 3.0 소방 시책으로 다문화가정 안전 확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며, 현재까지 65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완료했고 올해에는 소화기 27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7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체험을 실시하면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