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수호천사(집배원)와 간담회 개최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17일 합천우체국에서 심한철 경찰서장, 안헌조합천우체국장, 아동안전수호천사(집배원) 11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긍심 고취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수호천사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아동 등 실종 상황 발생 시 합천우체국의 적극 협조를 구하였으며, 수호천사들에게 감사물품(응급처치킷)을 전달, 수호천사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심한철 경찰서장은 “ 앞으로도 안전한 활동을 당부하며 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튼튼한 울타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