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이방면 ‘지진 대피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 실시

2017-11-21     홍재룡기자

창녕군 이방면(면장 김상복)은 20일, 면사무소에서 이장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훈련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면사무소에서 지진 발생 대피 요령을 비롯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상복 이방면장은 “최근 잇따른 지진 발생으로 피해가 큰 만큼 이에 대비한 지진 대피 지역 특성화 민방위 훈련으로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