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도의원 우수의정 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역현안 해결 위한 중재·노력…지방의회 활성화 기여

2017-12-04     구경회기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열 의원(자유한국당, 사천 1)이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 국회강당에서 개최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박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 부문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여구원이 주최로 매년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공적이 있는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박 의원은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항공정비사업 사천지역 유치 ▲사천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및 인증시스템 구축 시급 ▲LCC 저비용 항공사 설립 환영 ▲50만 인구 남강댐 물 머리위에, 남강댐은 안전한가 ▲남강댐 방류 사천만 퇴적준설 촉구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세계적인 항공축제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면의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또 도정질문에서는 ▲진주 뿌리산업단지, 낙동강수계 물 이용부담금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경남도의 MRO사업 선정 노력 ▲항공우주산업 육성, 수리온 헬기 판매 및 사천공항 활성화에 대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책 모색을 촉구했다. 특히, 사천~제주 항공 노선 증편 등을 통한 사천공항 활성화를 주장한 도정질문을 통해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이 주4회에서 주6회로 증편됐으며,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정열 의원은 시상식에서“의정대상 최우수의원상은 더욱 분발하라고 격려해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