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증거와 공판중심의 사법환경 변화에 따른 사건 발생초기부터 범죄현장 보존 등 각종 범죄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 실시하였다.

합천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합천군 전체인구(4만7000여명)의 34%가 65세 이상 고령으로 범죄에 취약한 고령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등 중점 홍보 내용으로는 관내 지역노인정,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현금과 귀금속 등을 보관하는 등 범인이 노리는 집, 철저한 문단속 등 가정에서의 범죄예방 요령과 범죄발생시 조치요령 등이 기재된 범죄예방용 전단지 배부하며 최근 범죄수법 및 동향 등 홍보하였다.

또한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대처방법 및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실시 심한철 합천서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절도 등 범죄와 전화금융사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찰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