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위한 자선냄비 봉사

진주 대안동서 울려퍼진 사랑의 종소리

2017-12-25     류창현 지역기자

진주시 대안동 중앙시장 맞은편에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는 "요즘 경기가 어렵고 다들 힘들겠지만 추운 날씨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기간동안 모금되는 금액은 약 1000만원 정도로 영세민 구호사업, 불우청소년돕기, 저소득가정 연탄나눔 및 연료나눔(보일러 등유)에 사용된다. 류창현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