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이광옥 거창부군수 취임
“힐링·승강기 도시 거창 건설에 최선”
2018-01-02 최순경기자
취임사에서 이 부군수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로 명성이 자자한 곳 거창에서, 7만 군민의 뜻을 받들어 일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거창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경남 의령군이 고향으로, 창원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9년 창원에서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도청 법무 담당관 송무 담당, 법제 담당으로 근무하다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상남도 기획조정실 법무 담당관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감사관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거창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최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