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호 회장 후배사랑 훈훈

하동 한다사중 학교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2018-01-15     이동을기자

차재호 하동 양보중학교 총동창회장이 사랑하는 후배들의 복지활동에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보면 금오농협 전무로 퇴직한 차재호 회장은 사랑하는 후배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며 모교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총동창회에서 학생복지 활동에 필요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한규 교장은 “2016년 개교해 아직 인적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는데 학교 밖의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지지와 격려로 학교가 안착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다사중학교는 농촌지역 학생 급감으로 소규모 학교로 운영되던 양보중학교, 횡천중학교, 옥종중학교 북천분교장 등 3개 학교를 통합해 공립 거점기숙학교로 2016년 3월 개교했다. 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