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곡면 새마을지도자협 위문품 기탁

관내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 라면 50박스 전달

2018-01-17     류옥현 지역기자

진주시 금곡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대철·부녀회장 김오점)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금곡면에 기탁했다.

김오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어르신에게 작은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경로당과 홀로사는 어르신을을 방문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재기 금곡면장은 “고추 등 농산물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남녀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류옥현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