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다문화센터 집합한국어교육 운영

한국어 능력 향상 위한 한국어과정 개강

2018-01-31     김상준기자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지난 29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걸쳐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집합한국어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집합한국어교실은 여성결혼이민자가 한국어를 학습하여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 사회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며, 여성결혼이민자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자유로운 언어표현과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국립 국어원 단계별 교재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및 토픽시험에 대비하여 강의를 하고 1단계~ 4단계까지 총 4개 과정의 한국어 교육으로 각 단계별 100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최윤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집합 한국어 교실을 통하여 한국어 습득을 해 가정생활에서부터 올바른 적응과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게 하고 이민자 본인 스스로가 한국어를 구사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참여 해달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