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찾아가는 운수업체 교통안전교육

삼광택시운전기사 20명 대상

2018-02-06     백삼기기자

통영경찰서(서장 이병진)는 2017년 통영 관내 사망사고 12명 중 보행자 사망사고 7명으로 전체의 58.3%를 차지함에 따라 보행자(노인)의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4일 용남면의 삼광택시 사무실을 방문해 택시운전기사 2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영업용 택시 5개 업체를 순회 방문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관리계장은“교차로에서 서행과 차로 변경 시 방향지시등 켜기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하는 운전습관이 보행자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며 양보와 배려 운전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운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