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주력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사고예방' 활동 전개

2018-02-11     박철기자

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는 9일부터 노인·보행자 대상으로 찾아가고, 소통하고, 함께 실천하는 ‘맞춤형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대상지는 노인들이 주로 찾는 노인대학,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하고 공감 받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예방 ‘배너’를 제작해 건물내부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함으로써 보고 또 보고 함께 실천하는 교통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함양경찰서는 “국도, 지방도가 통과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맨투맨식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노인대상 안전보행 홍보 및 순찰차·마을 앰프방송, 홍보물품 제작·배부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