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청와대세트장에 찾아온 다육이 봄기운 가득
31일까지 ‘봄맞이 다육아트 전시회’ 개최
2018-03-12 김상준기자
다육식물은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해 기르기 쉬운 장점을 지닌 선인장류의 일종이다. 사막이나 산악지대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물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주면 된다.
다육아트는 이러한 다육식물의 특성을 살린 예술 작품으로 초록빛 봄내음을 물씬 맡을 수 있다.
봄맞이 다육아트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지난해 3월에도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다육아트 수십 점이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한국다육아트협회 소속 15명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어 볼거리가 훨씬 풍성해졌다는 평이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다육이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봄맞이를 해보자.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