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유명 연예인 사례·지인 사칭한 SNS 연락 유의 당부

2018-04-04     김영찬기자

함안경찰서(서장 정규열)는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사이버범죄로 인한 피해 예방 켐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3일동안 칠원읍이 주체하는 삼칠민속줄다리기 행사,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 참여자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캅’앱 설치 권유,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118)를 이용할 것과 보이스피싱 범인의 실제 녹음목소리를 들려주며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설명했다.

최근 유명 연예인 사례와 같이 지인을 사칭한 SNS 연락의 경우에도 섣불리 금융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돈을 이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