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교육 나서

유치원·초교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 등 합동 지도

2018-04-10     김영찬기자

함안경찰서(서장 정규열)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2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과 합동으로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교육을 가졌다.

이들은 등하교 장소, 시간대에 가시적인 홍보활동을 선택과 집중하여 국민들에게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단행됐다.

또한 나아가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곳인 만큼 교통소통보다 안전을 우선하는 정책에 국민 수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스쿨존에서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안전교육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