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새마을 사랑의 집고쳐주기

숨은자원 모아 판매한 금액중 일부로 사업 추진

2018-04-16     김영찬기자

함안군 칠원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수)가 칠원읍 호곡마을 장애인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회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지도 30여명이 동행하여 지난 해 숨은자원을 모아 판매한 금액중 일부(재료비100만원)로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에 참여 했다.

지도자 관계자들은 도배, 장판, 전구교체 등 재능기부와 부녀회장들의 집안정리로 깨끗하게 단장하여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녀회원들은 회장댁 마당에 봉사하는 회원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손수 준비해 주는 등 참여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