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낙동강 유채축제 소방 안전체험부스 운영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5일간) 창녕낙동강 유채축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 및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녕유채축제는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인 110ha(33만평)의 유채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관광객 100여만명이 방문하는 지역최대의 축제 행사이다.

이날 행사장 체험부스는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의료소를 운영하여 행사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행사 안전을 알차게 추진했다.

이날 체험에 임한 한 관광객은 “요즘 제천, 밀양화재 등 각종 대형사고에 대비하여 많은사람들이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소방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체험 교육을 많이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