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덕곡면 새마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2018-04-26     김상준기자

합천군 덕곡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서재희, 부녀회장 김순덕)는 지난 26일 덕곡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회원 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덕곡면의 주요지방도와 하천변 주변 위험물제거 그리고 영농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포함하여 4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제갈종용 덕곡면장은 “불법투기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어 주민들이 깨끗한 삶을 누릴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지역사회단체의 환경정화활동과 병행하여 행정차원에서 생활환경개선 서한문 발송, 이장회의 홍보, CCTV 활용 감시활동 등을 통한 각 가정, 각 농가 단위에서 생활·영농 불법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환경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