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면 내촌마을 선진지 견학 방문 인기

2017 농식품부 행복마을 콘테스트 대상 이후 선진지 견학지로 각광

2018-05-16     김상준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최진현)은 창녕 부곡의 사양마을과 전북 남원 대지마을에서 선진지 견학을 위해 쌍책면 내촌마을에 방문하였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양산시 물금읍, 창녕군 부곡면, 전북 남원시 등지에서 2017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내촌마을(이장 김해은)을 방문하여 수상 노하우를 듣고 현장 탐방을 실시한 후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선진지 견학을 마친 마을 주민들은 ‘사업추진 이전의 모습이 상상이 안갈 정도로 현재는 잘 정돈되고 깨끗한 마을의 이미지가 너무 보기 좋았고, 마을 주민들이 꾸준히 마을 뒷동산(덤끝)을 자발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에서 공동체의 나아갈 방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