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가 불법 쓰레기 투기장으로

2012-03-22     권진현 시민기자

상봉동 푸른마을 인근에 소재한 1500㎡가 넘는 농경지가 폐허로 버려진 채 쓰레기 불법 투기장으로 변해 있다.
이 농경지는 몇년전만 해도 배나무를 식재 잘 관리되었고 수억원에 매수할 사람이 있었는데 어떤일인지 지금은 폐허로 변해 흉물스럽게 변해 있다.

배나무는 모두 잡초에 덮혀 고사 상태로 무수한 잡초와 어울려 인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 농경지 100m안에는 크고 작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농경지를 폐허 상태로 두는 것 보다는 인근주민의 텃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주의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