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부봉마을 도지사기 국학기공 ‘금상‘ 수상

18명 선수 기량 뽐내…도내 10개 시·군 참여

2018-07-12     김영찬기자

함안 산인면 부봉마을 국학기공 동호회(회장 조정자)가 ‘제11회 경상남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 국학기공 동호인 선수단과 임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부봉마을 국학기공 동호회는 18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부봉마을은 함안군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중심 자조마을로, 전문 강사와 마을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