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선풍기 기탁

무더위 덜어줄 사랑의 이웃돕기 올해도 이어져

2018-07-12     양성범기자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조두환)이 올해도 사랑의 이웃돕기를 이어갔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12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하절기 폭염으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선풍기 60대(18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두환 지점장은 “하절기 폭염 속에서 힘겹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한다. 전달된 기탁품은 선풍기가 필요한 저소득 60세대에 전달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매년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