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NICE 지킴이단 불법투기 단속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위반행위 단속활동 전개

2018-07-15     현재수 지역기자

진주시 하대동 NICE지킴이단(단장 심강섭)은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관내 일원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단속은 지킴이 단원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 배출자를 추적하고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 부착, 분리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 등에 대해 집중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쳤고, 우범지역 순찰과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킴이단원들은 “나날이 깨끗해지는 모습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더욱 열심히 노력하자”고 각오를 밝혔다.

하대동장은 “무더위와 늦은 시간 임에도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로 불법투기 행위를 줄여나가는 한편,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불결한 환경에 대한 사전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