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진주시에 선풍기 350대 기탁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350세대 전달

2018-07-17     배병일기자

BNK경남은행이 폭염과 무더위로 지친 진주지역 저소득·취약계층에게도 행복의 바람을 보낸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진주시(시장 조규일)에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

서부영업본부 김영모 상무는 지난 16일 오후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는 진주시가 추천한 저소득·취약계층 총 350세대에 전달된다.

김영모 상무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무더위와 폭염이 지역 저소득ㆍ취약계층의 일상 피로를 더욱 가중시키리라 염려가 돼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를 마련했다.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가 한 여름 뜨거운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 외에도 오는 말까지 경상남도 18개 전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 3500대를 나눠 기탁할 예정이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