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성산면 이장단 우포잠자리나라 관람

정기회의 개최…관광객 홍보활동 협력 추진

2018-07-22     홍재룡기자

창녕군 성산면 이장 18명은 19일 정기회의를 마치고 대합면에 위치한 우포잠자리나라를 관람했다.

성산면에서는 지난 6월 18일 개관한 우포잠자리나라를 알리고 또한 관람 후 주민들에게 홍보도 필요한 사항이어서 이장단과 협의 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포잠자리나라를 방문한 이장들 중 일부는 입구에 있는 고추잠자리 조형물을 보고 어릴 적 잠자리 잡던 추억을 얘기했고, 시설을 돌아본 후에는 이구동성으로 모두 시설을 잘해 놓았다고 극찬했다.

윤용태 이장단장은 “창녕이 잠자리로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 모을 것이다”라면서 “함평은 나비가 유명하지만 창녕은 잠자리로 뜰 것이고 우리 성산면 이장들은 우포잠자리나라가 유명해 질 수 있도록 홍보에 선봉이 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