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곡면 여성민방위 태풍대비 현장점검

관내 도로변 배수로 등 주요시설 점검

2018-08-26     류옥현 지역기자

진주시 금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막달)는 지난 24일 태풍 대비 관내 도로변 배수로 등 주요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기동대원들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과 동시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로 침수 우려가 있는 지방도 1002호선 금곡 두문~세경 구간의 도로변 배수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배수구를 막고 있는 토사, 낙엽, 쓰레기를 긴급히 제거하는 등 태풍 대비 태세를 철저히 했다.

김막달 기동대장은 “태풍이 올라옴에 따라 피해 우려가 있는 각종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우리 여성민방위기동대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옥현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