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의용소방대 무료배식 봉사활동 실시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명숙)는 지난달 31일 시각장애인 대상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식봉사는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8명 참여했으며, 진주시 남강로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협회에서 시각장애인 3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뿐만아니라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본대)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0년여간 매일(월~금요일까지) 조를 나눠 진주시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본대) 이명숙 대장은 “지역 소외계층인 장애인 대상으로 매일 봉사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대상 무료배식 봉사를 실시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