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제1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6일 합포초등학교 외 3개교를 방문해 어린이 화재안전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제1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를 일제히 치렀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습관을 함양하고 조기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평가는 창원시 예선전으로 참가를 희망한 마산지역 가고파·합포·석전·봉덕초등학교 5학년 6개 학급 144명을 대상으로 총 25문항을 출제해 시험을 치렀다.

창원시 예선전에서 학급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최우수 학급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 우수 2학급에는 상장과 상금 20만원, 장려 3학급에는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 학급은 오는 19일 전국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