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자동차검사소 기술인력 직무교육 실시

자동차검사 품질향상·직무능력 향상 등

2018-09-17     배병일기자

국토교통부 주최 자동차검사의 품질 및 검사 기술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곽일) 산하 주례검사소(소장 오태석)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공동주관으로 지정정비사업자 검사 기술인력 교육을 시행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자동차검사 업무는 공공·민간 검사인력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 240명이 참석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최근 자동차검사 동향 및 자동차부실검사 내용 공유를 통한 검사품질 향상, 자동차검사 기준·방법 및 현안, 자동차검사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졌다.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자동차검사 품질 및 검사제도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자동차검사의 기준 및 방법을 통한 정확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한국교통안전공단 주례검사소 오태석 소장은 “속도제한장치 해제 자동차 부실검사 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을 강조”하며 자동차 안전의 최선봉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최첨단, 친환경자동차의 시대에 발맞추어 자동차검사인력의 능력향상을 위한 자기계발도 주문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