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빛벌체험학교’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인증 획득

5년간 49개 학교 2191명 청소년 수료

2018-10-10     홍재룡기자

창녕군에서 운영하는 창녕 나라사랑 ‘빛벌체험학교’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교 5년째를 맞이하는 ‘빛벌체험학교’는 가족사랑, 창녕사랑,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교훈으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획득으로 안보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국가가 인증함으로써,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여성가족부장관의 활동기록서 발급 및 포트폴리오 작성 등으로 향후 진로탐색에 크게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2013년도에 첫 교육을 시작한 창녕 나라사랑 빛벌체험학교는 지난 5년 동안 49개 학교, 2191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하여 창녕군이 나라사랑 1번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10월 18일 영산중학교, 부곡중학교 및 성산중학교 2학년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1기 입교를 시작해 총 4개 기수 336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