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체인형 안전망 구축 큰 호응

창녕군은 가정폭력으로 문과 창문이 부서진 사례대상자의 집을 수리해 폭력으로 생긴 잔재를 없애고 아픔을 잊는데 도움을 주는 등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체인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인형 안전망 사업은 폭력예방 교육을 받은 실버지킴이들이 마을을 방문해 상담과 순찰을 통해 사례관리가 필요한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해 맞춤형지원을 해 주는 창녕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안전사업이다.

이 밖에도 우범 우려가 있는 위험 지역을 순찰하고 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폭력에 처해져 있는 가정과 우범지역을 발굴하여 행복한 가정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