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곤충·항노화산업 융·복합 발전 간담회

항노화 제품 연구개발 이어 곤충산업 접목 기초단계 기반 조성

2018-10-21     김영찬기자

의령군은 지난 17일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장을 포함하여 군 항노화 산업과 곤충산업 융·복합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곤충을 항노화 산업과 융·복합화하여 농가소득으로 직결되는 시너지 효과 전략을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 항노화 산업은 항노화산업 지원센터 설치와 곤충생태학습관을 운영하고 15개 업체 항노화 제품 연구개발에 이어 곤충산업을 접목하면 기초단계의 기반 조성은 마무리 된다.

또한 지역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먹거리산업에 부합할 수 있는 항노화 관련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내년도 상반기에 상품군이 완성되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노화산업을 농가 소득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연간 6만3000명이 유료 입장하는 곤충생태학습관에 기존 개발된 곤충산업 관련 상품 중심으로 판매하고 곤충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