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호응

어르신·장애인 대상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

2018-10-22     김영찬기자

함안군 군북면(면장 전성택)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덕촌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맞춤형복지담당 공무원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경로당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현장점검을 강행했다. 또한, 복지서비스 상담을 통해 B씨의 가구를 방문, 추가상담을 진행했다.

전성택 면장은 “앞으로도 군북면 주민에게 행정이 더 가깝게 다가가는 면사무소가 되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렵고 복지정보 취득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안내 등을 접수 처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특화사업이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