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선도활동 실시

수능시험 앞두고 청소년 유해한 업소 집중 계도

2018-11-01     성주용 지역기자

진주시 상대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운순)는 지난달 29일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들은 주류를 취급하는 슈퍼,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부착했다. 아울러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팔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으며, 신분증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상대동청소년지도위원회 정운순 위원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행사와 더불어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흥업소 계도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대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난 22일, 25일에도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유흥업소 계도 등, 곧 치러질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주용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