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무장애도시 조성 활동 단연 최고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부터 공공시설물 정비까지 다양한 활동 펼쳐

2018-11-13     현재수 지역기자

진주시 무장애도시하대동위원회(위원장 박동식)의 2018년 무장애도시 조성 활동은 단연 최고였다.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친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주간’운영을 비롯해 안전사각지대를 제로화 하는 홀몸 취약장애인가구 ‘안전지킴이’사업을 추진했으며, 매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을 정해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부터 공공시설물 정비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사회적 약자 40여 가구에 핸드레일과 리모컨식 LED전등을 설치했고, 2층 소재 경로당 4개소 출입계단에 미끄럼방지 테이프 부착과 핸드레일 설치, 인도변 볼라드 31개소에 야광 테이프 부착, 노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개소를 도색 정비했다.

더불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계도 활동과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무장애도시 사업 홍보에도 힘썼다.

박동식 위원장은 “어느해 보다 열정적인 활동으로 알찬 한해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무장애도시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