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위해 전문인력 보강해야”

이현욱 진주시의원 5분 발언

2018-11-21     강정태기자

이현욱 진주시의원이 21일 열린 제207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예정인 진주시청 도시재생과에 전문인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현 정부에서는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인근의 창원시와 순천시 등 선도지역의 경우 오래전부터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시도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를 신설예정인 것은 참 다행이지만 행정조직의 정비는 공모사업 선정 후에 한다는 생각보다 사업선정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써 이루어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조직개편으로 전문 인력을 보강해 내년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