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동생활공원 방문객 편의시설 추가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서동생활공원에 음악과 추억을 만끽하고 느낄 수 있도록 공원벤치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동생활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원벤치 및 테이블 등 편의시설 5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서동생활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을 비롯해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족구장, 테니스장, 정구장,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 등 이용객의 정서를 함양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휴식과 휴양의 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윤재환 소장은 “서동생활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들의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등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